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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다양한 양식을 먹다 보면 생기는 의문이 있는데요. 바로 포크의 모양입니다. 크기와 디자인은 다르지만 과일을 짚는 소형 포크를 제외한 나머지 포크의 끝은 항상 네 갈래인데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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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의 기원
포크(fork)는 갈퀴라는 뜻의 라틴어 푸르카에서 유래되었는데요. 고대 이집트에서 의식용 및 조리도구 으로 쓰였으며, 히브리어 성경에 등장할 만큼 포크의 기원은 정말 오래전부터 등장하였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도 포크가 사용되었지만, 당시에는 귀족들만 사용하고, 일반 서민들은 손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중세 시대에 들어가며 포크가 서민들에게도 보급되기 시작했는데요. 이때부터 포크는 음식을 먹는 도구로 자리 잡게 되고, 위생적이고, 음식의 맛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포크의 원래 용도
포크의 용도는 원래 냄비에서 삶은 고기를 건져 올리는 조리기구 였을 뿐, 여러 갈래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때부터 두 갈래의 포크가 만들어졌는데요. 끝이 한 갈래로 이루어져 있다, 두 갈래로 나눠지면서 고기를 찍어서 고정하기 쉬워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편의성의 이유로 여러 갈래가 되었는데, 18세기 독일에서 이빨 4개짜리 포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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